리치 앤 스트레인지(Rich and Strange, 1931)

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두 사람은 크게 기뻐하며 크루즈 세계일주를 하기로 한다. 그러나 세계 여행길에 오르면서부터 이들의 관계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, 두 사람은 작은 일탈에 빠져든다. 에밀리는 갑부 사령관인 고든(퍼시 마몬트 분)과 사랑의 감정을 나누고, 프레드는 공주행세를 […]

샴페인(Champagne, 1928)

베티는 고집센 갑부집 딸이다.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무일푼인 진과 결혼을 시키려하자 아버지를 피해 프랑스로 도망을 가버린다. 그녀는 그곳에서 아버지 사업의 수익금으로 모자랄 것 없이 넉넉한 생활을 시작한다. 이를 보다못한 아버지는 딸에게 송금을 중단하고 베티는 돈을 구하기 위해 나이트 클럽에 일자리를 […]